결혼 100일 여행으로, 목적지는 오로지 13월의 오후에만 둔채..

1박 2일로 다녀온 남해.......ㅎ

사실 저희 부부는 남해가 이렇게 좋은곳인지도 모르고

그저 독일마을이 유명하니 독일마을에 가보자!! 하고선

여기저기 숙박할곳을 찾다가.. 13월의 오후가 있는 빛담촌에서 하루를 묵었습니다..

그림같이 예쁘고 너무나 포근한 느낌에 들었던 펜션, 그리고 맛있었던 바베큐!

그런데 그것보다 더 좋았던건,

조용하고 한적했던 빛담촌마을!!ㅎㅎ

결혼준비하느라, 또 결혼식 올리고 일상에 적응하느라 힘들었던 저희 부부에게

말 그대로 힐링여행이였던거같아요!^^

준비해주신 바베큐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살짝 추웠지만.. 준비해주신 담요 덕분에 좋은시간 보낼수 있었고 또다른 추억이 생겼네요..

다음에 기회가 된다면, 또 한번 아니아니 계절별로 방문해 보고 싶으네요!!ㅎㅎ

잘~ 묵다 갑니다^^

새해복많이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