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전. 그리고 2년 전 13월의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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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승현 댓글 1건 조회 3,354회 작성일 16-09-29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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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코 끝이 간지러워지는 가을 밤
옛사진을 들추어보다 찾아왔습니다~!

2년 전엔 뱃속에 아이를 품고서 왔고
1년 전엔 아이를 품에 안고 그네 의자에 올랐네요.
아내에게 사진 올린단 말을 안해서
초상권을 지켜주었어요.

펜션 거실에서 바다쪽으로 눈을 돌리면
쨍한 햇살이 바다에 윤슬이 되어 반짝이던 곳!

포근하고 따뜻한 기억이네요.

빛담촌 주변 다른 펜션도
두 곳인가 가봤지만
13월의 오후가 가장 좋았어요.
남해를 참 많이도 갔네요. ㅋㅋ


11월에 다시 한 번 가려고요~~

그 때까지 안녕히계세요^^

[이 게시물은 최고관리자님에 의해 2021-11-12 11:24:22 여행후기에서 복사 됨]

댓글목록

13월의오후님의 댓글

13월의오후 작성일

3번이나 저희펜션을 찾아 주셨네요~~ 아이가 태어나고 자라는것을 같은장소. 다른날에 찍으니 멋진 추억의 한장면이네요 ~ 아기도 건강히 자라고 늘 행복한일이 가득하시길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