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랑이 논"은 선조들이 산간지역에서 벼농사를 짓기 위해 산비탈을 깎아 만든 인간의 삶과 자연이 조화를 이루어 형성된 곳으로 "가천마을 다랑이 논"은 설흘산과 응봉산 아래 바다를 향한 산비탈 급경사지에 곡선형태의 100여 층의 논이 계단식으로 조성되어 있으며 배후의 높은 산과 전면의 넓게 트인 바다가 조화를 이루어 빼어난 농촌문화경관을 형성하고 있어 경관적(예술적) 가치가 뛰어납니다.
남면 사촌마을에 위치한 해수욕장은 길이 650m, 넓이 20m로 전체면적이 4,000여평인 아주 작은 해수욕장이지만 곱고 부드러운 모래가 가족단위의 관광객에게는 조용하고 분위기 있는 해수욕장으로 유명합니다. 인근 해안에는 갯바위낚시로 전국에 알려져 있으며 선구마을에서 설흘산으로 오르는 등산로는 해수욕은 물론 산행, 낚시 등을 같이 즐길수 있는 보기드문 곳 중에 하나입니다.
1960년대 어려운 시기에 조국근대화와 경제발전에 헌신한 독일거주 교포들의 정착생활지원과 조국의 따뜻한 정을 느낄수 있는 삶의 터전을 마련해 주고 독일의 이국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한 특색있는 관광지 개발을 위하여 지난 2001년부터 천연기념물 제150호가 있는 남해군 삼동면 물건리 일원 30,000여평의 부지에 남해군에서 30여억원을 들여 기반을 조성하여 70여동을 지을 수 있는 택지를 분양했습니다
17명의 원예인이 뜻을 같이하여 평생의 꿈으로 품어온 예쁜 마을을 만들었습니다. 누군가가 꿈꿔온 바로 그 집, 정원이 이곳에서 발견될 것을 보람으로 바라보면서 18채의 집을 짓고 정원을 조정하였습니다. 삼년에 걸친 수고 끝에 향기, 야자수, 조각 석부작, 타피어리, 채소, 풍차,스파, 꽃지붕 등을 테마로 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전망테크, 팔각정, 분수, 꽃길, 꽃울타리, 온실 등이 아름답게 완성되어가고 있습니다.
은점바다가 내려다보이는 언덕빼기에 아이들의 해맑은 함성이 사라지고 폐허가 된 옛날 초등학교를 다듬어 2003년 5월 10일에 문을 열었습니다.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 전시 및 공연, 작가들의 작업공간, 전통문화체험, 가족나들이 장소로 꾸며져 일년 내내 문을 열어놓고 사람의 정과 행복이 사는 동네로 만들어 가고 있는 해오름예술촌은 잃어버린 추억을 선물하고 가족의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곳입니다.
남해군 삼동면 물건항 어민회관에 강의실과 클럽하우스, 장비보관실 등을 갖춘 남해요트학교는 세계적인 요트 공인 교육기관인 영국 RYA의 인증을 받은 전문 지도자가 운영하고 있어 지난 8일 경남도는 경남지역 요트학교 지도자 간담회를 열어 남해요트학교의 교육방식이 우리 실정에 가장 부합하고 국제적인 호환교육도 가능하다고 판단, 경남표준교육방식으로 채택했으며 요트 체험도 가능합니다.
빼어난 경치와 남해의 금강, 동물 형상의 바위가 많아 바위동물원으로 불리는 금산. 쪽빛 바다와 초록빛 들녘의 조화를 내려다 볼 수 있는 산으로 한려해상 국립공원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금산 정상에 원효대사가 창건하였다는, 우리나라 3대 기도처 중 가장 유명한 보리암이 있습니다.
양모리 학교는 아름다운 바다가 한눈에 대려다 보이는 남해 구두산 정산부근에 있으며 사계절 아름답고 다양한 모습으로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이곳에서는 봄,여름,가을,겨울! 계절이 순환하듯 동물들이 태어나고 자라는 모습을 보면서 생명의 신비로움을 자연의 소중함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편백나무 숲을 걸으면서 도시생활에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는 장소가 될 것입니다. 이곳에서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많이 만드시길 바랍니다.